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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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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5. 16. 09:37

올해 1억5000만원 후원금 지원
지난해 831가구에 25억원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올해 총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998년 신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부터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후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협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831가구에 약 25억원을 후원했다.

올해 4월부터는 매월 임직원이 추천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 겸 신협중앙회장은 "올해부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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