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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어떻게 살릴까”…한국공항공사, 9개 국적항공사와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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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5.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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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시설 개선, 주민 편의 개선 항공노선 운항 협력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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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공항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적항공사 간담회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왼쪽 첫줄 네 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9개 국적항공사와 간담회를 열어 항공안전 확보 및 지방공항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이행하고 지방공항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통한 여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발생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무안·광주·여수·포항경주·김해·사천·제주 등 전국 7개 공항의 9개 방위각 시설을 신속히 개선해 항공기 접근 및 이·착륙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해·청주공항의 혼잡도 해소를 위해 김해 제2출국장을 신속히 조성하고 청주 터미널·지원시설 확충에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지역주민 교통 접근성과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항공사 운항부담 완화를 위한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항공사 재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항공사들도 기재 확보, 수요 감소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방노선 유지·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항공여행상품 개발, 외래객 항공권 증정 프로모션 추진 등 내륙노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도 함께 논의했으며 항공수요-공급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운항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국적항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의 안전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지방노선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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