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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7월부터 바우처 택시 50대 운영…‘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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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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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콜' 이용객 중 비휠체어 교통약자 대상…일반 택시로 최대 2000원에 전주시 일원 이동
전주시설공단, 7월부터 바우처 택시 50대 운영 (이지콜 특장차량)
전주시설공단의 '바우처 택시'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비휠체어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콜이 배정되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용 콜택시 '이지콜'과 동일하다. 기본요금(2㎞ 이내) 700원에 1㎞당 100원이 가산되며, 최대 2000원까지 이용자에게 부과된다. 실제 택시요금에서 이용자부담금을 제외한 차액은 공단이 보조한다.

운행 구역은 전주시 일원에 한하며,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전주 지역이어야 한다.

바우처 택시의 운행으로 휠체어 교통약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수요가 분산돼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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