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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라자벨 연구원이 서비스·시스템 기술분과의장에, 삼성리서치 중국 베이징연구소의 리샹 연구원이 무선 접속망 기술분과 부의장에 신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삼성리서치의 김윤선 마스터가 3GPP에서 물리계층, 무선 프로토콜, 주파수 활용 등 무선 기술 전 분야의 표준화를 총괄하는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총회(TSG RAN)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GPP에서 의장 3석(SA WG2, SA WG3, TSG RAN), 부의장 5석(SA WG4, SA WG6, RAN WG2, RAN WG3, CT WG3)을 확보했다.
3GPP는 올해 하반기부터 6G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의장단 선임으로 이동통신 전 영역에 걸쳐 기술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며 "6G 기술 표준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업계·단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