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사문화공원 내 0.68km 구간 무장애 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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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 '망우동행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망우동행길'은 망우저류조에서 중랑망우공간까지 이어지는 약 0.68km 구간의 보행로다. 기존에는 해당 구간이 계단형 연결로로 조성돼 있어 어르신,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 등의 접근이 어려웠다. 구는 보행로에 보행데크, 안전난간, 쉼터 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총 길이 9.18km의 '동행길'이 마련돼 구의 보행 인프라가 한층 더 확충됐다.
중랑망우공간 내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동행길로 크게 향상돼 망우역사문화공원이 휴식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돼 지난 16일 완료됐다. 구는 앞으로도 모두가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 친화 기반 시설을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중랑'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이 구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일상의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동행길을 걸으며 새로 조성된 구간을 둘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