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텔레콤 | 0 | SK텔레콤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유심 해킹 사태 일일 브리핑을 열었다. (왼쪽부터) 홍승태고객가치 혁신실장, 임봉호 MNO 사업부장, 류정환 네트워크 인프라 센터장/사진 = 정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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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태 이후 리눅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백신과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ED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 부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리눅스 보안 방안에 대해 "백신, EDR 등을 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텔코 장비는 민감도가 높아서 백신을 설치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설치할 수 있는 범위까지 하고 있고, EDR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유심 교체율은 이달말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유심 해킹 사태 이후 지난 22일까지 총 35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잔여 예약 고객은 539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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