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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기화재 예방 위한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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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5.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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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등 화재취약가구에 1696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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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소화패치를 부착한 콘센트 모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노후 아파트 등 상대적으로 화재발생에 취약한 가구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했다.

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1696개를 화재에 취약한 가구 및 시설에 보급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자동소화패치는 최근 3년간 발생한 860건 화재 중 299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점에 주목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보급되는 '자동소화패치'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콘센트에 스티커처럼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온도가 110도 이상 상승하면 색이 변하고 내부 마이크로 소화캡슐이 자동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아파트, 반지하 주택, 소규모 공장, 기초생활수급자, 재가 어르신 가구 등에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할 계획이며 의용소방대원과 119재가안전돌보미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물품 보급에 그치지 않고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교육과 설치를 병행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소화패치의 작동 여부와 효과도 점검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보급이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화재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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