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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지능형교통시스템 배우러 왔어요”…부천시 찾은 엘살바도르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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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5.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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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경기 부천시장(가운데)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중남미 엘살바도르 대표단이 경기 부천시의 선진 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29일 부천시에 따르면 파블로 호세 로드리게스 부국장 등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 관계자들은 전날 시청을 방문해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교통정보 통합관리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교통정책 고도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부천시 측은 밝혔다.

이날 로드리게스 부국장과 대표단은 부천시의 스마트교통 기술이 집약된 '부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 고도화된 도시 전역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이후 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이번 엘살바도르 대표단 방문을 통해 중남미 교통기관과의 정책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부천시의 첨단교통 기술력과 행정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드리게스 부국장은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구축·운영 중인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부와 도시 차원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부천의 스마트교통 행정은 첨단 정보기술(IT)과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가 융합된 사례"라며 "이번 엘살바도르의 방문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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