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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전시장을 찾았다고 한화는 밝혔다.
김 부회장은 한화 전시 부스 외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HD현대 등의 부스도 방문해 K-방산을 함께 이끌어 가는 파트너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상을 이어갔다.
앞서 김 부회장은 마덱스 개막 첫날인 28일에도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올해 마덱스에서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사의 통합 전시장을 마련했다.
한화는 올해 전시에 무인함정 10종, 수상함 4종, 잠수함 3종 등 총 17종의 한화오션 함정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