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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덱스 2025] 김동관, 이틀 연속 전시장 방문…대한항공·HD현대 부스도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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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5. 29. 10:13

[사진_1] 김동관 부회장이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이튿날 한화 방산계열사 사장들과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9일 부산 벡스코 마덱스 현장을 찾은 김동관 관한 부회회장./제공=한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9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2025' 현장을 찾았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방문이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전시장을 찾았다고 한화는 밝혔다.

김 부회장은 한화 전시 부스 외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HD현대 등의 부스도 방문해 K-방산을 함께 이끌어 가는 파트너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상을 이어갔다.

앞서 김 부회장은 마덱스 개막 첫날인 28일에도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올해 마덱스에서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사의 통합 전시장을 마련했다.

한화는 올해 전시에 무인함정 10종, 수상함 4종, 잠수함 3종 등 총 17종의 한화오션 함정을 선보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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