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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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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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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규모로 약 3만9000명 거주
지역기업 공사 참여기회 30% 확대
공사 전면
새만금개발공 전경.
전북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공사는 29일 나라장터를 통해 해당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수변도시 조성 사업은 최근 승인·고시 된 통합개발계획(2차 변경)에 따라 총 6.25㎢ 규모로 약 3만9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새만금 First City(첫 도시)로 조성된다.

수변도시는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중 2단계(2·4공구) 조성공사를 순차적으로 우선 발주하고, 3단계(3공구)는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2공구 조성공사는 약 2.67㎢(81만평)의 단지 조성 공사로써 총 공사비는 3553억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2단계(2·4공구) 조성공사 중 먼저 발주하는 2공구 조성공사는 '도시 어디에서나 도보 5분 내 녹지, 10분 내 수변공간 활용' 이라는 수변도시 특화 전략의 핵심 구역으로, 중앙수로 및 호소 등 친환경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복합용지를 약 0.54㎢(16만평) 포함, 항만물류, 연구개발(R&D), 첨단 지식산업(IT)을 중심으로 업무·주거·상업·숙박 등의 다양한 용도를 연관 배치해 기업지원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입찰의 낙찰자 결정방식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기술력을 중시하는 기술 강조형 가중치 방식(기술 70%:가격 30%)을 적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새만금개발청 고시 제2022-3호)'을 적용해 지역기업의 공사 참여기회를 3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입찰자는 입찰공고문에 따라 사전심사(PQ)를 거쳐 약 4개월간 구체적인 기술 제안 사항을 담은 기술제안서를 작성하게 되며, 11월경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의 First City, 수변도시의 속도감 있는 조성으로 새만금 투자환경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국가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변도시 하수처리시설 부지조성을 위한 총 공사비 699억원 규모의 4공구 조성공사는 오는 6월경 순차적으로 발주될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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