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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기존에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기기 활용 및 학생이 주도하는 데이터 활용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이터 기반 과학수업의 이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 활용 △지능형 과학실 온(ON)과 센서를 활용한 수업사례나눔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 영동권, 이달 14일 영서권에서 진행된 '지능형 과학실 활용 기초연수'에 참여했던 5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과학수업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은 향후 연수 이수 교원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센서 활용 수업 연수'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과학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관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에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기기를 활용해 학생이 주도하는 탐구 중심 과학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교실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