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AT로스만스,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미성년자 보호 위한 규제 촉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30010015733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5. 30. 08:43

전자담배 등 비연소 제품 유해물질 배출량 적어
성인 흡연자 전환 및 담배 위해 저감 핵심역할
[사진자료] BAT,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미성년자 보호 위한 규제 필요성 강조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미성년자의 니코틴 제품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공중보건 노력과 이를 위한 규제 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BAT로스만스는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비연소 제품들이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량이 현저히 적다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들 제품이 성인 흡연자의 전환과 담배 위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규제 당국과 업계가 함께 실천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원칙으로 △미성년자의 니코틴 제품 사용 및 판매 전면 금지 △구매 시 연령 확인 의무화 △청소년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문구· 포장 디자인 등의 제한 △위반 시 실효성 있는 단속과 맞춤형 제재 조치 적용 등을 제시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니코틴 제품에 대한 미성년자 접근을 막기 위한 강력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이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규제를 통해 금연이 어려운 성인 흡연자들이 보다 나은 대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병행된다면, 우리 사회가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