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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 황금들녘 달리는 자전거여행 명품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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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30. 09:54

김제시내 ~ 벽골제, 벽골제 ~ 심포항 구간 준비
530명품자전거도로
530명품자전거도로 현장답사 출발 장면,/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새 자전거길을 조성하며 자전거 라이더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산들강바다 물길따라(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여행)'를 추진하며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부안 등 자전거길을 연결하는 중심 허브 역할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코스는 김제시내 ~ 벽골제(편도 8㎞), 구간과 벽골제 ~ 심포항(편도 22㎞)구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소그룹 관광객 대응을 위한 콘텐츠 강화와 힐링·치유형, 가족소풍형, 농촌경관형, 캠핑·트레킹형, 자전거 라이딩여행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28일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 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중 한 차례 더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의 황금들녘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로 김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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