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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천 정비사업으로 안전한 하천과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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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욱 기자

승인 : 2025. 05. 30. 10:50

6월부터 12월까지 덕하교~개산교 구간 제방 설치
청량천 친수공간 900m구간 2차 조성공사 추진
울주군, 청량천 쾌적한 산책로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
울주군 청량천 2차 공사는 기존 1차 공사의 연장선으로, 덕하교에서 개산교까지 900m 구간 제방설치 조감도/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6월부터 12월까지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2차)를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청량읍 덕하리 일원 청량천에 대한 하천 정비를 진행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차 공사를 실시했다. 1차 공사에서는 청량교부터 한양수자인아파트까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2차 공사는 기존 1차 공사의 연장선으로, 덕하교에서 개산교까지 900m 구간에 제방을 설치해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함께 만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2차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해 지역의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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