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495억원(9.8%)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66억원 증가한 525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원이 증가한 315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우선,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73억 7000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7억원 △수해피해 복구 15억원 △교량 내진보강공사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46회 임실군 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와 군민 생활 안정은 물론 한 단계 높은 지역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며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