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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번 2회 추경은 기정액 대비 1027억원(11.02%)이 증가한 규모로 '수소도시 완주',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수소관련 사업과 기업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와 교육, 문화관광,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투자진흥기금전출금 202억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40억원 △수소차 보급 15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0억 6000만원 △악취배출시설 매입 27억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45억원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36억원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2억원 규모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특히,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수소도시 완주 실현과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