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완주군, 2회 추경1027억 원 편성…수소·교육발전특구에 중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30010015853

글자크기

닫기

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30. 11:02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 완주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027억원(11.02%) 증가한 1조 3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2회 추경은 기정액 대비 1027억원(11.02%)이 증가한 규모로 '수소도시 완주',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수소관련 사업과 기업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와 교육, 문화관광,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투자진흥기금전출금 202억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40억원 △수소차 보급 15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0억 6000만원 △악취배출시설 매입 27억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45억원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36억원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2억원 규모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특히,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수소도시 완주 실현과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