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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 앞 서울시 교육청 신청사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권을 가진다. 인근에 서울역이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생활 편의성이 높은 구역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에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협의를 통해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결정고시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는 구역면적 4만841.7제곱미터(㎡)로 지하5층~지상46층의 약 937세대의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추후 인허가 과정에서의 공공 기여 등에 따라 사업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후암특별계획 6획지는 용산구에서도 일명 노른자 부지로 불릴 만큼 입지요건이 뛰어나 기대가 높은 사업장"이라며 "토지 등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업진행 의지와 대신자산신탁의 높은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