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업계 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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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넥스틸·노벨리스코리아·롯데알미늄·동일알루미늄 등 주요 기업 통상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철강 관세 인상에 따른 업계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다. 업계는 정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미 협의를 요청하는 한편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상황 파악 등 민관 원팀 대응에 협조키로 했다.
산업부는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미 협의의 큰 틀에서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