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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전투표율 63.12%…본투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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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02. 11:06

전춘성 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불편·안전사고 없도록 투표소 운영상황 최종 점검
06-02 사전투표율 63.12% 진안군 선거준비 총력(확대간부회의 모습) (1)
진안군전춘성 군수는 2일 군청 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일 대통령 성거를 앞두고 투표소 운영 및 유권자 편의 제공 등 선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2일 군청 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운영 및 유권자 편의 제공 등 선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춘성 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춘성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안전사고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진안군이 사전투표에서 63.1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일 전 마지막 홍보에 총력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13개 투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선거일 당일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5월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63.1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전북 2위, 전국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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