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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청음복지관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서 '마사지체어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힐링을 돕기 위해 마사지체어를 지원하기로 하고 청음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성한 난청 어르신 쉼터의 완공 일정에 맞춰 마사지체어 설치를 완료했다.
청음복지관은 1500명의 청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장애인의 날에도 청음복지관을 포함한 강남구 소재 복지센터 10곳에 마사지체어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서울 강남구 복지 시설 곳곳에 마사지체어 후원을 지속하면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