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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퍼플렉시티와 AI분야에서 광범위한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퍼플렉시티를 삼성전자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와 삼성 인터넷에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나올 갤럭시 S26에 퍼플렉시티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기기에 퍼플렉시티가 들어갈 경우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애플도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플렉시티는 미국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SK텔레콤이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