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높은 프레임, 공기역학적 설계 강조
|
두 모델은 트랙 경기용으로 설계됐지만 일상 라이딩에도 적합하다. 알톤 관계자는 "블레이즈와 토치카는 강성 높은 콤팩트 프레임을 적용해 경기용 수준의 고성능과 일상 라이딩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블레이즈와 토치카는 짧고 두꺼운 체인스테이와 높은 BB·헤드튜브로 스프린트 시 즉각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드롭시트스테이와 물방울 형태 튜빙, 에어로 드롭바, 미들 프로파일 림을 적용해 공기역학 성능을 강화했다.두 모델 모두 플립플롭 허브를 탑재해 고정기어와 프리휠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고, WTB 식슬릭 타이어를 통해 내구성과 주행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프레임 접합부는 스무스 웰딩 처리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알로이 듀얼피봇 캘리퍼 브레이크와 전후방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력도 강화했다.
'블레이즈'는 펄 블랙과 펄 화이트 2색, 480·510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신장 150~180cm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다.'토치카'는 단거리 고속 주행 특화 모델로, 430mm·480mm·510m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탑승 가용 신장은 140~178cm다.
알톤은 자전거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DIY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