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굴비골농협,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 기간 환경정화활동 ‘앞장’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축제 이미지 제고

전남 영광군 굴비골농협이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기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축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굴비골농협

전남 영광군 굴비골농협이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기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축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굴비골농협은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렸는데 굴비골농협이 축제장을 찾아오는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굴비골농협은 축제시작 전날인 지난달 28일부터 끝나는 뒷날까지 행사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잡풀제거와 쓰레기 줍기는 물론 주정차를 안내하는 용역요원 들까지도 생수와 간식을 제공했다.

한유경 법성포 단오보존회 회장은 "우리가 챙기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이렇게 도와주기에 행사를 치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굴비골농협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