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이하 GSC)는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IT 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직무 중심 취업 플랫폼 ‘사람업(SaramUp)’을 5월 30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람업’은 기존 채용 공고 중심의 취업 플랫폼을 넘어, IT 직무 역량 기반의 정보 제공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의 관심 직무에 따라 필요한 역량, 실제 기업 사례, 현직자 인터뷰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무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관련 교육 과정, 실무 과제 기반 포트폴리오 구축 가이드 등도 함께 제공해 구직자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C 관계자는 “사람업은 취업 플랫폼의 중심이 단순한 채용 공고와 같은 ‘정보’에서, 사람 중심의 ‘경험과 성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청년들이 단기적인 정보 획득을 넘어 장기적인 커리어 설계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사람업’은 △상세 직무 소개 △직무별 요구 역량 분석 △현직자 영상 인터뷰 △추천 교육 과정 △이력서 작성 가이드 등 구직자 중심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GSC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업’의 채용 연계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