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별 개선이 예상되며, 내년 실적 방향성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의 재계약 이슈가 해소된 상황에서 아이들의 중국 내 위상을 감안하면 한한령 해제 시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저점 후 개선세를 예상했다.
큐브엔터는 작년 말 아이들과의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아이들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멤버 우기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여자 아이돌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룹 자체도 현지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큐브엔터는 매출액 413억원(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 영업손실 9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아티스트 활동 부재와 재계약 관련 비용 반영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 아이들의 미니앨범 'We are'이 초동 106만장을 기록했고, 4분기 일본 첫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큐브엔터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211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감소를 예상했다. 이는 높은 기저효과와 월드투어 부재 영향이다. 다만 강 연구원은 "2026년 주력 아티스트의 단체활동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 방향성이 명확해 보이므로 올해 하반기 동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