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수혜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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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2%)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줄곧 5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8500원(3.79%)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이 AI·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해석된다. 새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방압력을 크게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