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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시된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간편하게 발급하고 충전·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를 통해, 선불 자동충전 하이패스 카드인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를 첫 발급할 경우 4000원에 제공한다. 발급과 동시에 결제 계좌 등록 및 자동충전 설정까지 앱 내에서 가능하다.
카드는 SIM 타입과 플레이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하이플러스 앱'에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발급 시 배송비와 연회비는 무료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고객은 최대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하이패스 카드의 충전 수단을 카카오뱅크 계좌로 변경하면 2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공유한 뒤 카드를 발급·등록하면 추가로 2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하이패스 카드 신청부터 관리까지 편리한 절차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