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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구·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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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10. 14:56

구도심과 신도심 특성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논의
현장 목소리 반영 지역상권 살리기 정책마련 최선
250610(보도자료)-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 상가 공실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1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라이징연구회'는 10일 '전주시 구도심 및 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주시의회.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라이징연구회'는 10일 '전주시 구도심 및 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서연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전주 구·신도심 주요 상권의 실태를 분석하고, 상권별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기반과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서연 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닌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위기와 직결된 현안"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상권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예산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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