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25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기능성·스타일↑

캠핑·여행·바캉스…폭넓은 활용성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키즈 서머 컬렉션'을 착용한 어린이 모델들./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25 키즈 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변동성이 큰 여름철 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키즈 전용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 아이템인 '키즈 아이스 데이 아노락'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하프집 아노락이다. '키즈 아이스 데이 쇼츠' 또한 스트레치 소재를 이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반팔 카라셔츠와 쇼츠로 구성된 '키즈 익스플로러 세트'는 색상별로 시어서커 소재 및 데님 라이크 소재를 적용했다. 상의 가슴 포켓과 하의 원사이드 아웃 포켓을 통해 소지품 수납이 편하고 허리 내부 스트링을 통해 허리 둘레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안가는 물론 워터파크, 페스티벌 등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놨다.

'키즈 서프사이드 집업 세트'는 집업형 래시가드와 레깅스가 부착된 쇼츠로 구성됐다. 신축성이 뛰어나며 속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여아용 제품의 경우 상의는 크롭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키즈 서프사이드 긴팔티 세트' '키즈 서프사이드 슬리브리스' '키즈 서프사이드 긴팔티' '키즈 서프사이드 숏 레깅스'가 함께 출시됐다.

함께 코디하기 좋은 '키즈 아쿠아 삭'은 속건성과 경량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밑창(아웃솔)과 배수 기능을 위한 홀을 적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길어진 장마와 불규칙한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우비와 장화도 구성했다.

'키즈 클래식 레인부츠'는 비나 물웅덩이로부터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높이로 설계됐다. 신발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인솔(안창)을 적용했다. 인솔을 제거한 뒤 내부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세척 및 건조할 수 있다.

'키즈 마운틴 판초'는 노스페이스 고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이 가미된 판초형 레인코트다. 가볍고 방수력이 뛰어나며 판초 뒷면 기장을 더 길게 설계했다. 캠핑과 낚시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한 '키즈 노벨티 마운틴 판초'도 함께 선보인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여름철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의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온 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컬렉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올 여름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키즈 클래식 레인부츠', '키즈 마운틴 판쵸' 착장컷./영원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