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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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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6. 13. 14:39

월 2회 생필품 전달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가동
함양군청 모습2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 대상으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함양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월 2회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함양을 만들 예정이다.

김재영 군 사회복지과 과장은 "일정 주기로 진행되는 안부 확인 결과 회신을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통합 사례 관리를 연계한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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