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함평군, 농촌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5010006712

글자크기

닫기

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6. 15. 10:26

엄다면·대동면 5년간 정주여건 개선 추진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이 농촌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공모사업'에 엄다면과 대동면이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와 주민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사전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