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포장…편의성 극대화 ”간편 조미료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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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청정원은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기존 4종에 이어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신제품 멸치다시마와 멸치표고는 멸치를 고온에서 건조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고 각각 국산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우양지는 오랜 시간 우려낸 한우 양지를 담아 담백하면서도 진한 고기 육수 맛이 일품이고 꽃게새우는 신선한 꽃게와 새우를 깨끗이 세척해 비린맛 없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출시해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