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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영양식까지”…빙그레, ‘GLC 더:케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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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16. 17:36

3조 케어푸드 시장 공략 박차
온라인·대형마트 중심 판매
[빙그레]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 론칭
GLC 더케어가 선보인 신제품 2종./빙그레
빙그레는 신규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GLC 더:케어는 골든 라이프 케어(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케어(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다.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는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00㎖ 용량의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와 음용이 편리한 즉석음용(RTD) 제품이다. 또한 빙그레에서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됐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중심으로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빙그레 직영몰에서는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영양식 제품군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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