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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경쟁사 AMD, 신제품 호평 하루 새 9%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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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6. 17. 10:33

급등
주가 급등 이미지/프리픽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 주가가 하루 새 9%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 주가는 126.36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8.81%이나 올랐다. 지난 1월 7일 이후 최고치다.

AMD의 최신제품인 헬리오스에 대해 분석가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대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보도했다.

지난주 AMD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인 Instinct MI400 시리즈를 공개했다. 특히 수천 개 칩을 연결할 수 있는 헬리오스라는 신규랙을 공개했다.

CNBC는 헬리오스가 클라우드 기업이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AI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헬리오스 공개에 앞서 헬리오스 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 증권사 파이퍼 샌들러는 이날 AMD의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40달러로 높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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