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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 6월 28일 IFC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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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6. 18. 09:56

판매와 A/S 통합된 직영 매장
일부 신제품 한국서 1차 출시
(사진1) Xiaomi 스토어
샤오미 스토어./샤오미코리아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규매장은 판매와 A/S가 통합된 직영 매장으로, 샤오미의 '뉴 리테일' 전략을 국내 시장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여의도 IFC몰 L2층에 약 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TV, 생활가전, IoT 제품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체험형 쇼룸 형태로 제공한다.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 A/S 접수 및 수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샤오미는 이번 매장오픈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통합 고객 경험을 구현하고, '사람·자동차 ·집'을 잇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송 서비스도 강화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적용되며, 서울 등 도심 지역은 48시간 이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 배송을 목표로 한다. 86·100인치 TV는 설치 전 현장 점검 후 2~3일 이내 설치되며, 청소기는 2년 무상보증과 무료 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TV 제품은 패널·메인보드 포함 3년 무상보증과 무료 방문 설치가 지원된다.

오픈 기념 행사도 마련한다. 6월 28~29일 양일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판다 인형과 거치대를 추가 증정한다. 스마트밴드10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도 판다 인형이 제공된다. 또한 미션을 완수하면 샤오미 제품과 SU7 울트라 모델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샤오미는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일에 맞춰 일부 신제품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며, 일부 제품은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될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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