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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 △고창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 등 2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 등 총 30건의 의안이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조민규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 하면서 "회기 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상호 배려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건전한 긴장 관계를 지켜나갈 때 군정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