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구지역 우수식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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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의 우수 식품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 간의 연계를 통해 '대구우수식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기업 수요를 반영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에는 위생과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해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과 대구 명품빵 '대빵'이 참여하며,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한 제품들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