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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2% 이상 오른 온스당 1350.1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다.
백금 현물 가격은 올해 들어 40% 넘게 급등했다.
백금 가격은 중국 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 등으로 기록적인 분기 급등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값도 올해들어 약 29%가 올랐다.
다만 수요 약세로 하반기에는 금값 하락이 예상된다.
씨티은행은 지난 16일 낸 보고서에서 오는 3분기 이후 금값이 3000달러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씨티은행은 금값 전망치를 0~3개월 온스당 3500달러에서 3300달러로, 6~12개월은 3000달러에서 2800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