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Z세대 겨냥 ‘말차 아이스크림 3종’ 출시

말차맛 월드콘·설레임·티코…티코는 中 시장 공략도

롯데웰푸드 말차맛 빙과 신제품 3종 연출 이미지./롯데웰푸드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롯데웰푸드는 말차 트렌드를 겨냥해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다.

이번에 출시된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했다.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말차 아이스를 담았으며 땅콩과 초코 토핑을 더했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티코 말차는 얇은 초콜릿 코팅 속에 진한 말차 아이스가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미니 사이즈로 한 갑에 15개가 들어있다. 낱개 포장에는 응원과 위로의 문구가 적혀있다. 티코 말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에도 출시한다. 현지의 차를 선호하는 문화에 글로벌 트렌드인 말차를 접목해 중국 Z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 트렌드를 겨냥해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제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의 특별한 맛과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