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도공 서울경기본부 “지역기업과 함께 갑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4010011797

글자크기

닫기

하남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6. 24. 09:35

‘2025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中企 12곳 판로 확대 지원
[사진]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열린 '2025년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김재빈 관리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공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23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4일 도공에 따르면 전날 열린 상담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연계된 경기지역 중소기업 12곳이 참여했다.

도공은 사전에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상담 희망 분야와 구매 예정 품목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여성기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했다. 행사 당일 업체와 사업담당자 간에 실질적인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를 통해 구매가 결정된 물품은 소요 시기에 맞춰 올해 내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도공은 상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빈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지역 경제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