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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베트남 수출상담회서 81건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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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6. 24. 12:00

'2025 베트남 유망 테크서비스 수출상담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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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협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베트남 유망 테크서비스 수출상담회'를 주관했다.
메인비즈협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베트남 유망 테크서비스 수출상담회'를 주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유망 테크서비스 분야(에듀테크·헬스테크·플랫폼·IT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메인비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총 10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8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금액은 약 2709만 달러(US)에 달하며 이중 2건(약 503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됐다. 향후 계약 가능 금액은 63건, 약 4003만 달러(US)로 집계됐다.

국내 참가기업은 코니아랩, 쏘노, 엠엔지이엔티, 스마일랩, 이카이스, 스파시움로보틱스, 북아이피스, 한국신체정보, 이다웰, 멜라카 등 10개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총 19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향후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계약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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