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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폐회…총 2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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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6. 25. 17:57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등
보도자료 사진(1)
황선호 양평군 의장이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양평군의회
경기 양평군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5일 양평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그리고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주요 내용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기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해 재심의 했으나, 의결 과정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과 학생 안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돼 긴 토론 과정 끝에 '부결' 했다.

황선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양평군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군정에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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