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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교가 안전해졌어요”…양평군, 재가설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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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6. 27. 10:41

03-1 상원교 재가설공사 준공식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오른쪽 여덟번째)가 지난 25일 용문면 연수1리에서 열린 상원교 재가설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양평군
구조적 안전성 저하로 통행 불편이 지속됐던 경기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 소재 상원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가설됐다.

27일 양평군에 따르면 상원교 재가설 공사에는 총사업비 4억8000만원(군비)이 투입됐다. 기존 노후 교량을 전면 철거한 후 공사에 들어간 상원교는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으로 재탄생했다.

양평군은 지난 25일 연수 1리에서 전진선 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송진욱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원교 재가설을 축하했다.

전 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 기반 시설로,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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