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선물하기 시장’ 공략… 보냉 직관백 세트 선봬

27일 온라인 공식몰 사전 예약 시작
밈 활용한 세트·팝업 패키지도 인기

롯데웰푸드가 선보인 이색 선물하기 세트 이미지 모음./롯데웰푸드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롯데웰푸드는 급성장 중인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 공략을 위해 이색 콘셉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보냉 직관백' 세트는 휴가철, 스포츠 경기 관람, 페스티벌 등 야외활동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방 전면부를 투명 창으로 디자인해 응원하는 스포츠팀, 아이돌 그룹 등의 굿즈를 담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보냉 직관백 세트는 '월드콘' '설레임' 등 롯데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과 보냉 직관백으로 구성됐다.

27일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다음달 16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롯데온'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이달 초 인기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활용한 '명예 소방관' 아이스크림 세트를 선보였다. 해당 세트는 지난 1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판매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팝업북 기법을 적용한 패키지의 '케이크 숑' 과자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의 핵심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제품만 모은 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