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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매체는 이날 타브리즈 정유소에서 폭발이 일고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이는 질소 탱크 폭발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따.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유 공장은 그 이후로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브리즈 정유공장은 이란의 주요 석유 처리 시설 중 하나다. 하루에 약 11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여러 지역에 연료와 석유화학 원료를 공급한다.
앞서 현지 국영 언론은 현지 위기 관리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타브리즈에서 2건의 폭발이 있었다고 알리며 이에 관해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의 불발탄을 파괴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 작전은 전적으로 군의 감독 하에 수행됐으며 시민들이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