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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을 맞아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전국 56곳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는 특별 체험형, 어린이 캠프형, 가족 체험형, 명상 집중형, 청춘 힐링형 총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과 사찰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은 색다른 템플스테이를 원하는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인 텐트 체험(성북 길상사, 고양 중흥사), 서핑 및 파도명상(양양 낙산사), 도자기 체험(완주 송광사), 선무도 수련(경주 골굴사) 등 자연 속 이색 체험과 사찰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예천 용문사)과 전통 다도 체험(하동 쌍계사)이 있다.
어린이 캠프형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으로 물놀이, 레크레이션, 수계식, 캠프파이어, 목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단청 그리기(남해 용문사), 야외 설치 예술 체험(제주 관음사) 등이 잇다. .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은 가족 차담(양천구 국제선센터), 부모은중경 알기(양주 육지장사), 보물찾기 놀이(보은 법주사), 성불도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명상 집중형 프로그램에는 트래킹 명상, 계곡물 명상, 해돋이 명상, 차명상, 걷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활동이 있다.
청춘 힐링형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위한 구성으로, 108배, 편백숲 걷기, 반디불이 보기, 모래 만다라, 죽공예 체험 등 힐링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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