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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인구소멸 극복하고 장성 전성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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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7. 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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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취임 3년 성과
김 군수 "딱 한 번만 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 뒤집고 재선 도전 강력 시사
기자간담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지난 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구소멸시대를 극복하고 장성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주요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중단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 ·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했다.

특히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이뤄진다"며 "2029년 완공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상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희망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군민의 관심사인 김한종 군수의 재선도전과 관련 아시아투데이 기자가 김 군수에게 민선8기 6. 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022년 5월19일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장성군수에 당선되면 "딱 한 번만 하고 4년 후에는 능력있는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고 퇴임시에 박수받고 떠나는 군수가 되겠다"고 군민들에게 약속한바 있는데, 지금도 유효하는지 명확한 입장을 묻자, 국립심뇌혈관센터 등 중장기 프로젝트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연속성이 필요하다며 차츰 군민들께 이해를 구하겠다면서 재선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군민과의 약속은 정치적인 행보에 있어서 정치인의 덕목인 셈인데, 이를 뒤집고 재선 출마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어 대다수 군민들이 이해하고 이를 수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한종 정성군수는 "민선8기 4년의 첫 일정도 군민께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공직자와 손잡고 인구소멸시대를 극복하겠다"면서 "'천년 숲'을 조성하는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심어 '장성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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