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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군수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 투자,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 농촌 활력을 되찾는 농업 혁신,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 남부내륙 핵심 물류·산업 기반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쌓아왔다"고 자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의 전체 예산은 2022년 5612억 원에서 2025년 6810억 원으로 21.4% 증가하고 2025년 국도비 확보액은 232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제 남은 1년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탄탄한 미래를 준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부터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에 △미래세대에 아낌없는 투자 △인구유입·교육혁신 동시 추진 △군민 삶의 질 개선 △정주여건·생활인프라 획기적 확충 △농촌 인력난 해소 전국 선도 농업혁신 모델 구축 △관광도시 도약… 체류형 관광 기반 본격 구축 △물류·산업 거점 조성 광역 교통망 연계 본격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군민이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응답해 온 시간이었다"며 "저와 750여 공직자는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변명 없는 실천,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더 나아진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부터 청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농업과 관광을 동시에 지역경제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 조성 등 단 한 걸음도 멈추지 않고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곧 함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