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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대구 초청 팸투어도 진행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50여 개 관광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진흥원은 B2B 상담, 대구관광 홍보관 운영, 지역관광 설명회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해외 바이어에게 집중 소개했다.
특히, 지역관광 설명회에서는 대구 대표 관광 콘텐츠와 상품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매칭된 해외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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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7월 2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대구 초청 팸투어가 진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총 7개국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K-컬처, 축제, 문화예술, 근현대사, 로컬 체험을 주제로 한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체험 △군위 사유원 방문 △치맥페스티벌 참가 △근대골목투어 △동성로 관광특구 방문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해외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길 대구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를 통해 다국적 바이어와의 접점을 마련했고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 관광의 글로벌 확장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