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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월 4일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앞두고 경기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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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7. 06. 16:32

경기장 시설물 점검·폭염·관중 안전 관리 철저 대비
[붙임]권한대행_체육시설_현장점검_사진_1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잇다./대구시
오는 8월 4일 대구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대구시가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WMAC) 사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방안,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준비 상황,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진행 현황 등을 보고받았으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설보완과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그는 "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경기장 시설물 점검은 물론 폭염 대비와 관중 안전 관리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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